한동대학교 비전선언문
한동의 선교
한동 학생 선교 비전 선언문
우리는 1997년, 피지에서 순교한 95학번 강경식, 권영민 선배님의 순교를 기억하며 우리의 부르심이 세계복음화에 있음을 확신한다. 우리는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위해 드려졌던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의 결의와 그 정신을 계승하고, 한동비전선언문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 천명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첫째
우리는 성경의 말씀이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음을 확신한다(눅24:44-48). 이에 우리는 한동이 마지막 시대에 열방의 회복과 세계선교의 지상 대명령 성취를 위해 부름 받았음을 믿고, 글로벌리더십으로서 시대적 요청에 순종하여 복음에 소외된 제3세계 및 소수민족에 헌신하며 한국교회가 표명한 전방개척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둘째
우리는 선교가 영적 전쟁이며 선교의 성패가 우리의 기도에 달려있음을 고백한다. 우리는 과거 모라비안 교도들이 120년간 매일 24시간 예배와 기도를 멈추지 않고 위대한 선교의 시대를 열어간 것처럼, 열방의 견고한 진을 파하는 선교중보 기도운동에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셋째
우리는 21세기 선교상황을 극복하고 신속한 세계복음화를 이루기 위하여 선교 교육과 훈련 및 협력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국내외 전문해외선교단체들과의 협력과 동역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선교의 전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복음에 소외되고 고통하는 민족을 향한 전방개척선교의 선두주자로 설 것을 다짐한다.
넷째
우리는 2020년까지 100만 자비량 선교사를 파송하고(MT2020) 2030년까지 10만 장기선교사를 파송한다는(Target2030) 한국교회의 비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국내 복음주의 교단 및 초교파 선교단체들과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을 지속, 2010년까지 장기선교사 100명, 견습 단기선교사 500명을 파송하며 중보기도자 3,000명을 세운다.
다섯째
우리는 앞으로 한동 출신 장·단기 선교사들이 물질적 필요를 공급하기 위하여 선교기금 마련에 최선을 다하며 선교사 후원교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여섯째
우리는 세계 선교의 흐름을 주도했던 영국의 캠브리지 세븐(Cambridge Seven), 미국의 학생자원자운동(Student Volunteer Movement for Foreign Missions SVM)과 같이 학생자발적인 선교부흥운동을 지향한다. 대외적으로는 한국교회의 청년·대학생들과, 대내적으로는 한동 학생들 간의 연합을 모색하여 네트워크와 협력, 선교정보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우리의 결의와 헌신을 정기적으로 재확인하고 우리의 사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도록 한다.
우리는 세계교회, 한국교회, 그리고 한동의 믿음의 선배들의 본을 받아 역사의 막힌 담을 뚫으며 역사의 완성을 위해 전진한다. 우리는 우리 세대에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대하며 세계선교에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2007.4.

12대 총학생회 New Balance 한동 순교 기념위원회 회원단체 및 재학생 일동
한동 순교 기념위원회 회원단체
오르, LAMB, MNE, MIC, 걸즈아카펠라, 피치파이프, 두나미스, 태권비전, 한풍, Amazing Story, GO, 성토모, 두두스, 생기, 여호와닛시, 프레이즈팀, 새벽기도, 소수민족세계연대, SFC, CCC, GBT, GLS(글로벌리더십학부), 중심기도회, 한동미션스쿨, 리퀴드, MNC(Mission and Computer), 소수민족지역연구학회, 따사모(타타르스탄을 위한 기도모임), 북카프카즈기도회, 아프가니스탄 기도회, 기독교세계관공동체(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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