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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네팔 파우델 전 장관과 유니트윈사업 협력 강화 논의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4.12.11   |   조회: 552


(사진1)장순흥 한동대 총장는 파우델 전 장관의 선물을 받으면 악수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마드하브 파우델(Madhab P. Paudel) 네팔 前 교육정보통신부 장관과 네팔 대학과의 유니트윈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우델 전 장관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한동대의 초청으로 방문했다.

지난 24일 파우델 전 장관은 장순흥 총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한동대와 네팔 대학 간의 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유니트윈 사업 네팔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순흥 총장과의 면담에서 파우델 전 장관은 네팔 대학과 한동대의 학술교류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이러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네팔 법률체계와 외국인투자 기회에 대해 한동대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고 포항 새마을 운동 발상지와 울산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기업을 방문하기도 했다. 파우델 전 장관은 특강에서 네팔의 법률체계는 네팔의 전통적 규범에 기반하여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어 발전하고 있고 네팔은 해외직접투자에 대단히 우호적이며 특히 금융, 교육, 에너지 분야는 향후 매력적인 투자 분야라고 밝혔다.

한동대는 올해부터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트리뷰반 대학과 공동 경영학석사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 과정에는 한동대 유기선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조대연, 성현모, 이국운, 강병덕 교수와 포스텍 장수영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과정은 4학기 과정으로 학생의 통찰력, 분석력,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복잡한 국제적 비즈니스 환경에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글로벌 리더의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 됐다.


(사진2)한동대와 네팔 트리뷰반대의 공동경영학석사과정 안내 리플릿

파우델 전 장관은 네팔 수상실 차관, 법무부 차관을 거쳐 교육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다. 현재는 법률자문가로 활동하며 법 제도, 국가공공관리방식 개선과 선거제도 등에 대해 다수의 해외 저널에 활발한 기고활동을 하고 있다.

한동대는 지난 2007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유니트윈 프로그램의 주관대학으로 지정되어 현재 국제기업가정신훈련과정, 총체적지역공동체개발사업, 그린적정기술사업, 공개교육자원(OER) 및 대학강의 공개(OCW)사업, 공동교육과정(네팔, 캄보디아)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유네스코 유니트윈 (UNESCO-UNITWIN; University Twining and Networking): 선진국 대학이 개도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이뤄 개도국 대학교육 및 연구기관을 지원하여 국가 간 지식 격차를 줄이고 이를 통해 개도국의 자립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유네스코가 1992년에 창설한 프로그램으로 한동대는 대한민국 유일의 유니트윈 주관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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