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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올해 사법고시 2명 합격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4.12.11   |   조회: 634

“귀찮다고 생각이 들 때가 바로 지금 실행해야 됨을 머리에서 알려주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힘들고 귀찮은 것들을 자꾸 미루는 경향이 있다. 귀찮고 두려운 것들을 정면으로 돌파하게 되면 자신감도 붙고 스스로에게 칭찬해 줄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의 첫 단추는 우리 스스로의 가치관을 변화 시킴에 있다”. 이래훈 졸업생이 사법 시험이나 각종 고시, 취업,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014년도 제56회 사법시험에서 최종 합격자 2명을 배출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이래훈(00학번, 법학부)과 윤한진(02학번, 법학부) 졸업생이다. 

한동대는 지난 1995년에 개교했으며 지금까지 총12명의 사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2명을 비롯해 지난 2007년 4명, 2008년 1명, 2010년 3명, 2013년 2명이다. 이는 신입생 입학정원이 760명인 소규모 지방 사립대학으로 19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과이다.

이래훈 졸업생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인 ‘건강한 통일’을 외면하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한 가장 적합한 도구는 법이라는 생각으로 법률가의 꿈을 키워 왔다”며 “건설적인 통일을 위한 준비에 관심이 있고, 이를 위한 필요조건인 ‘국가 공권력의 신뢰회복’과 ‘국민의 준법의식’을 확고히 확립하기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 함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한진 졸업생은 “법률가로서 하고 싶은 일은 청소년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을 대안가정 등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다”며 “청소년 범죄 재범률을 낮추고 다시 성인 범죄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을 끊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국운 교수(법학부 학부장)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지방중소도시에 위치한 불리한 학습환경 속에서도 소속 교수 및 학생들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라면서 “한동대학교 출신의 한국법 법률가들과 미국법 변호사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이들의 네트워크가 가까운 장래에 동아시아의 법률서비스시장에서 대단히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동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법률가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1999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2005년 시작된 의·치학전문대학원 입시에서 230명, 로스쿨 56명, 행정고시 3명, 외무고시 1명, 변리사 6명이 합격했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도 지난 200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255명의 미국변호사를 합격시키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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