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장순흥 한동대 총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목회자 학부모들이 한동 사랑의 마음을 하트 모양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6일 서울 대광교회에서 14학번 신입생 목회자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학교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순흥 총장과 보직교수, 전국 26개 교회에서 참석한 14학번 신입생 목회자 학부모 44명과 대광교회 강현원 목사, 한동대 학부모기도회 신종혁 회장 및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총장 특강 및 간증, 간담회 및 기도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진2)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특강 및 간증 시간에 말씀을 전하고 있다

특강 및 간증 시간에 장순흥 총장은 이웃 사랑과 복음 전도라는 가장 큰 사명 두 가지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해나가는 한동대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인성 영성의 융합과 재능 발전 및 발휘의 장을 마련하는 한동대의 비전과 세상을 바꾸는 10대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앞으로 한동대가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한동대학교 개교 20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 동안 교계에서 바라본 한동대의 모습과 교계에서 받은 사랑으로 자란 한동대가 앞으로 교계와 나라, 세계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토의들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 한동대 원재천 대외협력처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말과 함께 “오늘 나눠주신 이야기들을 한동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교계와 한동대가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고 함께 기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링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