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립니다
‘통일과 평화 연구소’ 개소 예배 열어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3.10.29   |   조회: 545


                                               (개소 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

지난 16일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통일과 평화연구소’(이하 연구소)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예배를 현동홀에서 열었다. 연구소는 한반도 통일 문제는 물론 전 세계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평화와 화해(화합)의 방안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학제적으로 연구 및 고찰하기 위해 설립 됐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연구 ▲교육 ▲교류협력 분야로 사업을 세분화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분야는 제반 학문 분야에서 국내•외 연구, 조사, 정책개발, 교과목 개발, 논문집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 분야에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교회, 사회에 교육 및 훈련 활동을 실시한다. 그리고 교류 협력 분야에서는 각 사업과 관련된 국내•외 기간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워크샵 등의 일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날 개소 예배는 원재천 연구소장의 사회로, 김영길 총장의 인사말씀, 김혁환 교수의 기도, 벤 토레이 예수원 신부의 설교, 내빈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또한 전명희 교수는 ‘연구소 탄생의 역사와 비전’에 대한 보고를 했다.

벤 토레이 신부는 설교에서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이해하면서 성령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통일을 지금 준비해야 한다”며 “한동대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소명을 받아서 통일과 화평의 사명을 시작함에 너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원재천 연구소장은 “최근 통일 문제는 정치와 안보문제에 집중해서 논의된 측면이 있다”면서 “우리 연구소는 그 뿐만이 아니라 상담,복지,법, 경제 그리고 과학의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적인 연구에 중점을 둘 것 같다”고 연구소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전 적십자 총재이셨고 한동대 석좌교수로 계셨던 이윤구 교수님께서 소천하시기 전에 많은 격려를 해주셨던 일이 생각난다”면서 “기독교적 시각에서 통일 과정에 참여한다는 새로운 틀을 가지고 통일 준비에 힘써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록
×
한동대학교

한동대학교

기부문의

T. 054-260-1063

F. 054-260-1069

C. 010-9260-1063

M. sarang@handong.edu

기부문의
taillogo

발전기금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대학정보공시 l 개인정보 보호방침 37554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 558 한동대학교 미래발전실 발전기금팀 Tel: 054-260-1063 Fax: 054-260-1069 copyright(c) Handong Global University. All rights reses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