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스승 존경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생지도 및 교육발전에 헌신한 모범 교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에서 김영인 행정부총장(기계제어공학부, 교수)은 대통령 표창을, 전명희 교수(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인 교수는 행정부총장, 일반대학원장, 기획처장 등 여러 보직을 수행하면서 우리대학교가 대학 교육 혁신을 선도하면서 학부 교육 중심 대학의 새로운 모델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학생들이 올바른 품성으로 전공 지식을 배워서 세상을 변화 시키는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새로운 교과목을 개발하였고,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추어 학업, 취업 및 진로 지도를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배운 전공 기술과 재능을 나누는 해외 봉사활동을 지도한 공로 등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명희 교수는 북한문제 및 통일준비와 관련하여 결핵제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북한결핵어린이 오천 명 살리기’ 캠페인과 한동 북한과 통일을 위한 연합과 공동으로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북한식량지원 캠페인을 조직하고 후원하였으며, 사회혁신기업 ‘향기 내는 사람들’의 손을 모아팀 [꿈꾸는 떡] 설레팀의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및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의 자문교수로 활동한 공로 등으로 복지·봉사 분야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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