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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최우수 사례 선정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3.03.12   |   조회: 549
 * 대학생들의 학부전공을 적용한 개발도상국 봉사활동 프로그램

지난 15일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2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선정분야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 중 비교과 교육과정 선진화 사업의 학부생 글로벌 전공봉사활동(GEM : Global Engagement and Mobilization)으로, 학생들이 교내에서 배우고 있는 학부 전공을 해외 개도국 등에 실제 적용함으로써 단순 봉사활동의 차원을 넘어 전공과 봉사를 융합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 창출 및 차별성을 더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동 프로그램은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9개 국가의 총 50개 프로젝트에 194명이 참여하였다. 다양한 학부로 구성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주제를 선정한 후 방학을 이용하여 현지에 적용함으로써 전공지식을 실천화하였다.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국제개발 총론 및 이슈 ▲주제별 지역의 이해 ▲프로젝트 관리 및 실행 ▲전공 분야 심화 연구의 부분으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젝트 주제는 우리나라가 OECD DAC(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개발 원조 위원회의 회원국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들로, ▲주택환경개선 ▲수동식 흙벽돌기계설계 ▲화덕온수난방시스템 ▲ 현지수질개선 등, 현지인의 삶을 윤택하게 해줄 기술을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한 적정기술로 전달하였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우수결과물 2건을 논문으로 작성하여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에서 열린 “제17회 트라이 유니버시티 인터내셔널 공동 세미나 및 심포지엄 2010”에서 발표했으며, 이 중 1편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 각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95년 개교한 한동대학교는 이번 학부생 글로벌 전공봉사 활동사업 외에 2010년도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의 학부생 연구지원사업으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工’자형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국제적 차원의 전공-인성-영성 융합교육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2020’을 통해 특성화 전략을 구체화하여 독창적인 학부교육 선진화 모델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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