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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국경제신문 대학(원)생 경제논문 공모전 금융부문 1위, 상금 200만원 전액 기부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2.10.22 |
조회: 547
한동대 류재현(경영경제 05, 재학)학생과 석희경(국제어문 07, 졸업)동문이 제10회 한국경제신문 대학(원)생 경제논문 공모전에서 받은 부상 200만원 전액을 한동대에 기부했다. 두 학생은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양오석 교수의 지도아래 있는 글로벌경영전략연구회 소속으로 경제논문 공모전에서 금융부문 1위를 당당히 차지했다.
글로벌경영전략연구회는 경영, 경제 관련 논문을 공부하는 학회로, 교과서 위주의 교육과 동시에 여러 논문을 읽으며 자체적인 연구도 하고 있다.
올해 초 류재현씨와 졸업생인 석희경씨는 양오석 교수의 제의로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경제학회가 주최하는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공모전 출전과 함께 ‘상금은 모두 하나님께 드린다’는 한가지 약속을 하고 지난 봄 학기부터 방학 기간 동안 자료 분석 및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달, 류재현씨, 석희경씨는 경제논문 공모전 금융부문에서 1위를 하였고 상금 200만원을 전액을 한동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류재현씨는 “우수상도, 상금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문득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고, 처음의 약속처럼 상금 200만원을 전액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이 계기를 통해 기부와 성숙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고 말했다.
향후 이 논문은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 소관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수정 후 게시되어 전국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그리고 글로벌경영전략연구회는 앞으로 한동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계자료를 구축하는 연구소로도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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