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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졸업생, ‘엑소더스 장학회’ 설립 후 첫 장학금 전달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2.10.22   |   조회: 811

 
한동대학교 졸업생 박창환 동문(97학번, 국제어문)과 정창용 동문(97학번, 국제어문)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한동대학교 현동홀 총장실에서 한동대 김영길 총장과 박창환 동문, 현창기 학생처장, 나윤숙 국제어문학부장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소더스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엑소더스 장학금은 국제어문학부소속의 가계곤란자를 대상으로 2012년도 2학기에 2명의 학생에게 등록금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수여했으며, 앞으로도 엑소더스 장학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창환 동문은 “정창용 동문과 지난 2004년부터 포항시 소재에 엑소더스 어학원을 함께 시작하면서 많은 어려움에 힘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도리어 가르침을 준 학교를 돌아볼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장학금을 마련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한동대학교는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처럼 사회에서 지칠 때,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추억이 어린 곳이다. 많은 가르침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 한동대학교에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은 “올 12년도는 한동대에 많은 감사할 일이 있었지만, 이번 엑소더스 장학금은 한동대학교의 졸업생이 모교에 장학회를 마련하여 장학금을 준 첫 사례로 매우 기쁜 일이 아닐 수가 없다”며, “한동대에서 어려웠던 시절을 함께 이겨낸 선배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학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챙겨주는 모습에 감사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아울러 “이번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동문들의 사랑과 관심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의 말도 덧붙었다.

이번 장학금을 수여한 정예리(국제어문, 11학번)은 “학교의 역사가 길지 않다보니, 제가 사회에 나갔을 때, 한동대에서 배운 가치를 공유할 선배들이 그다지 많지 않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으나, 이번 기회에 저희를 생각해주는 선배들이 있음을 다시금 ?駭腑?되었다”며 “저 또한 사회에 나가서도 많은 것을 가르쳐 준 한동대학의 감사함을 잊지 않는 선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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