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스토리
2017-1 여호수아 장학금 후원자 격려편지
작성자: 발전기금   |   작성일: 2018.04.16   |   조회: 2570

사는 게 제 나이가 되어도 쉬운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다들 무게는 다르지만 그 때 그 시절에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들이 있는데 그 어려움에 짓눌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00씨의 올해 소개글을 읽으니 여전히 힘들고, 팍팍한 생활인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젊다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는 축복이니 이 시간들을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저도 대학과 대학원을 다닐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생활비를 벌었는데 그 때는 저보다 경제적환경이 나은 친구들이 참 부럽기도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대학 시절을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00씨를 도울 수 있게 돼서 기쁩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정00후원자

 

앞으로 하고픈 일이 농아인을 위한 것이라니 이 또한 화평을 이루고자 함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해요. 정말로 적다면 적을 수 있는 금액인데도 감사하게 받아주니 내가 더 많이 고마워요. 나 또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대학을 다닐 수 있는 좋은 상황은 아니었으나 순간 순간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로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었고, 오늘에 이르렀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흘려보낸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적지만 흘려보낼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지요. 내가 보니 00학생은 아주 많이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될 거 같은데요? 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앞으로 하고 싶어하는 일을 보니 하나님께서 정말로 귀하게 사용하실 거 같아요. 우리 부부가 같이 기도할께요. 항상 건강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전진하는 00학생이 되길 소망하며. 

윤00후원자

 

지난 번에 이어 두 번째로 00학생에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00학생과 결연이 되어 정말 반가웠어요. 아마 하나님을 통한 한동을 통한 우리의 인연은 00학생이 졸업할 때까지는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00학생이 얼마나 대견한지 00학생의 편지를 읽는 내내 제 마음이 뭉클했답니다. 하나님 역시 00학생을 그런 감동의 마음으로 바라 보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진로에 대해 전공에 대해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일점일획의 실수도 없으신 하나님이 지금까지 00학생이 공부하고 경험한 모든 것을 주의 나라를 위해 요긴하게 쓰실테니까요.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도 하나님이 우리와 더욱 친묀히 함께 해 주시는 통로로 사용될 거구요.

저는 00학생이 정말 기쁘게 한동 생활을 누렸으면 합니다. 저 역시 제 자신을 바라보면 기대도 소망도 가질 수 없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기쁨과 감사, 참 자유함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삶의 고비고비에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동의 아들 딸들을 사랑합니다. 00학생처럼 하나님을 알고자 예수그리스도를 깊이 알고 그렇게 예수님처럼 살아가고자 고민하는 젊은이를 보면 가슴이 벅찹니다. 부족하지만 그런 한동인들을 배출하는 위대한 하나님의 대학교에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어서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현실에서 조금만 눈을 들면 불말과 불병거를 거느린 하나님의 군대가 우리를 지키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게 될 거에요. 저는 하나님의 크고 놀랍게 사용할 00학생의 미래가 너무나 기대됩니다. 힘내세요. 

김00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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