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스토리
2016-1 여호수아 장학금 후원자 격려편지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8.04.16   |   조회: 1679

00양은 참으로 복이 많습니다. 이 복은 00양이 말했듯이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이 세상의 믿음의 부모님을 만나셨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학 한동에서 공부하고 있으니까요. 인간이 살아가는데 물질은 꼭 필요하지만 아무리 물질 많은 부모님을 만났더라도 하나님을 모르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부심을 갖고 아무리 힘들어도 인내로 선하신 주님의 크신 축복을 기대하며 힘내기를 바래요. 한 없이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보내준 기도 제목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의 헌신과 순종으로 00군을 비롯한 그 가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약속 혹은 믿음에는 의심이 없지요. 하지만 00군이 누릴 수 있는 복 중의 복, 가장 큰 복은 그 아버지의 헌신과 순종의 삶을 이어가는 것 아닐까요? 아니,아버지가 이끌어 주신 자리에서부터 시작하여, 더 깊고 높은 헌신과 순종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는 바로 그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복이 아닐까요?

00군의 소원과 기도에서 저는 그러한 가능성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그 꿈의 담지자를 강력하게 몰아갑니다. 때로는 광야로, 때로는 푸른 초장으로, 때로는 높고 높은 산으로. 그 과정이 쉽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의 거룩한 꿈은 그 꿈 꾸는 자를 안일하게 놓아두지 않는, 모질고도 집요한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 꿈을 스스로 놓아 버리게 만드는 곤란한 지경에까지 몰아가신다 하더라도, 이상하게 여기지 말기 바랍니다. 그래야 순결하고 고귀한 꿈으로 거듭날 수 있으니 말입니다.

하루 하루 하나님의 돌보시는 은혜가 생생하게 경험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선택의 기로에 서는 매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강하게 이끄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한동에서의 남은 시간 동안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아버지의 순종과 헌신의 길을 이어갈 수 있는 귀하디 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후배님, 저는 졸업생입니다.

저 또한 한동에서 공부하면서 주변에 MK,PK 들을 많이 봤었거든요. 정량화된 수치를 넘어, 그들의 생활이 얼마나 곤고한지 직접 봤었기 때문에. 제가 재학중일 때 만났던 제 친구, 후배들을 돕지 못했지만 후배님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후배님의 자기소개서, 감사편지, 기도카드 다 잘 받았고, 글을 읽으면서 한동에서 만났던 나의 하나님, 그 추억이 새록새록. 막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구요. 제가 그랬듯. 하나님의 신실하신 계획 속에 후배님을 한동으로 인도해 주셨고, 정말 친밀하게 만나 주실거라 믿습니다.

한동에서의 삶을 온전히 누리시길 바래요. 저도 학교 다닐때는 한동이 광야같고 하나님 연단하시는게 넘 아프고 힘들었는데 졸업하고 보니 한동이 광야가 아니라 하나님과 저의 영적 추억으로 가득한 고향이었더라구요. 왜 그 시간을 누리지 못했을까. 더 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들을 기뻐하며 누렸으면 좋았을텐데 한답니다. 한동에서의 지금을 온전히 누리고 나중에는 지금 받은 은혜를 또 따른 사람들과 나누는 그런 멋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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